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흑인 (문단 편집) === 음악 === ||[youtube(2jZjFKjqpfU, width=500, height=350)] || 미국 흑인들은 [[대중음악]]의 태동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우리가 현재까지도 즐겨 듣는 거의 대부분의 대중 음악들은 미국 흑인에 의해 창조 및 발전되었다. 가장 먼저 [[블루스]]로부터 분화된 장르는 [[재즈]]다. 재즈의 시초라고 불리는 [[루이 암스트롱]]은 죽을 때까지 자신이 재즈 아티스트라기보다는 블루스 아티스트로 불리길 원했다고 한다. 재즈는 흑인 뿐만 아니라 미국 모든 국민들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블루스]]와 [[재즈]]는 20세기,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분화된 대중음악의 뿌리이자 근원으로 평가받으며 [[R&B]], [[소울 음악|소울]], [[펑크(음악)|펑크]], [[디스코]], [[뉴 잭 스윙]], [[컨템퍼러리 R&B]], [[힙합 음악|힙합]]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이 시작한 장르이다. 특히 초창기 재즈의 역사는 미국 흑인 문화의 자랑거리로 남았다. 재즈의 태동에는 당시 미국 흑인들 중 비교적 부유하고 교육 수준이 높았던 [[루이지애나 주]]의 [[크리올]]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크리올들이 재즈 발전을 주도하던 시대가 지나간 이후에도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흑인 뮤지션들이 계속해서 해당 장르를 발전시켜 나갔다. 미국 흑인 지식인들과 뮤지션들은 재즈 음악을 통해 기존 백인들이 흑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미개하고 무식하다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상당부분 일소할 수 있었던 것이다. 1950년대 들어서 기존 블루스, 컨트리, 가스펠 등이 [[일렉기타]]로 연주되며 피아노 등과 함께 아프리칸 특유의 댄스 템포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락앤롤]]의 시초가 된다. 온 몸을 흔들게 만드는 그 음악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무슨 음악을 하면서 미국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생각을 하면 답이 나온다.[* 흑인들 입장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백인이라는 유리한 입장에서 흑인들의 음악을 훔친 사람'으로 평가하는 것 역시 현대 음악사 관련한 흑인들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들 수 있다.] 1970년대에는 [[뉴욕 시|뉴욕]]의 빈민가, [[브롱스]]를 중심으로 특이한 샘플링 작업 방식과 라임을 가진 음악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힙합이다. 결과적으로 힙합은 매체에서의 차별과 편견을 줄이는 한편, 미국 연예계 내에서도 유명세를 누리게 되었고 흑인의 경제적인 자립을 유도했다. 이후에는 [[마이클 잭슨]]의 등장으로 [[팝]] 음악에 전반적으로 매우 막대한 영향력을 누리게 되었고 인종차별을 어느정도 일소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기존처럼 마약상으로 성공하는 게 주된 루트였다면, 이제는 힙합을 하는 랩스타와 NBA에서 뛰는 농구선수가 성공의 상징과도 같아졌다. 대부분의 음악 시장에서 미국 흑인들의 영향력이 매우 높아진 상황인지라 흑인 노예들이 만든 음악의 역사는 현재 전세계적인 주류 음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